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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가장 힘든 건, 사람과의 관계” 의미심장한 발언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02 15:13
2017년 2월 2일 15시 13분
입력
2017-02-02 14:47
2017년 2월 2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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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TV ‘플랜걸 캡처
가수 서인영이 인간관계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agTV '플랜걸'에서 서인영은 일본 오키나와를 방문해 걸그룹 '나인뮤지스'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나인뮤지스 멤버들이 걸그룹으로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 무엇이었냐고 묻자, 서인영은 "가장 기본적으로 못 먹는 것, 화장실 못 가는 거였다"며 "이 때문에 방광염에 걸린 적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서인영은 "그래도 가장 힘들었던 것은 사실 사람과의 관계였다"며 "힘든 일을 같이 하다보니 이 관계를 풀어나가는 것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서인영의 고백에 나인뮤지스 혜미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자꾸 바뀌어 벽을 치게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달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두바이 촬영 당시 스태프에 욕설을 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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