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비, 김태희와 사귀는 건 뻥…본 적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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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17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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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가수 알렉스가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의 연애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진행자 김성주는 "알렉스가 '비랑 김태희가 사귀는 건 뻥인 것 같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주는 "사실은 원래 알렉스가 '비가 김태희와 사귀는 건 뻥이다'라고 했는데, 너무 심한 거 같아서 내가 '뻥인 것 같다'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알렉스는 "친구에게 애인을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기 마련인데 그분(김태희)은 한 번도 뵌 적이 없다. 그래서 내가 우스갯소리로 예전에 그랬었다. '예수님이야?'. 분명히 계신다고 하는데 뵐 수가 없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친구 비로부터 한 번도 여자친구 김태희를 소개받은 적이 없다는 불평을 한 것.

김성주는 비에게 "김태희와 진짜 사귀고 있는 게 맞냐?"고 묻자, 비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내 이번 앨범은 '최고의 선물'. 그렇다"고 답변을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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