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진영 “컬YP 결성, 특별해…신곡 ‘십만원’ 30분 안에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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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1월 1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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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컬투쇼 박진영, 컬투 캡처
사진=컬투쇼 박진영, 컬투 캡처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박진영이 방송인 ‘컬투’와 프로젝트 그룹 ‘컬YP’를 결성한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은 1일 방송된 SBS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DJ 컬투와 프로젝트 그룹 ‘컬YP’ 결성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은 컬투와 ‘컬YP’라는 이름으로 신곡 ‘십만원’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박진영은 “컬YP 데뷔 방송을 여기서 하게 됐다”면서 “처음 인사드리는 ‘컬YP’의 YP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박진영은 “나는 평생 혼자 해왔기 때문에 팀이 생겨 든든하다”면서 “기분이 특별하다”고 컬YP 결성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컬YP’의 ‘십만원’이란 곡에 대해 “처음 개념을 잡는 데 어려웠다”면서 “쓰고 지우기를 반복하다가 딱 써지는 순간 30분 안에 썼다”고 말했다.

또 박진영은 “정찬우 씨는 미디엄 템포의 따뜻한 노래를 원했지만, 따뜻하고 인자한 분위기가 아무래도 매치가 안 되더라”면서 “따뜻한 거고 뭐고, 다같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노래를 만들자는 생각으로 락앤롤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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