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28일 결혼…웨딩 화보도 공개 “사랑스러운 신부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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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28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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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니하우스 제공
사진=제니하우스 제공
배우 조안이 오늘(28일) 서울 모처에서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조안의 예비신랑은 3살 연상의 IT업계 종사자로, 친구로 지내오다 지난해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조안은 예비신랑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로 겸손과 배려심을 꼽았다.

이날 결혼에 앞서 조안의 웨딩화보도 공개됐다. 화보를 촬영한 제니하우스 측은 조안의 드레스에 대해 “몸매를 따라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드레스와 함께 나풀거리는 헤어는 클래식한 업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메이크업에 생기를 더해 조안의 얼굴을 밝혔다”면서 “사랑스러운 로즈핑크로 신비로운 눈매를 연출하고 트렌디한 레드버건디 컬러로 입술에 포인트를 줘 사랑스럽고 어린 신부의 느낌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화보를 촬영한 김현숙 원장은 “조안이 신부들이 선호하는 네추럴하고 어려 보이는 동안 스타일부터 클래식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 촬영 현장 스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고 현장 분위기도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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