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13세 연하 아이돌 남태현과 열애설…소속사 “현재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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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18일 12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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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스포츠동아 DB
배우학교/스포츠동아 DB
배우 정려원이 아이돌 그룹 위너 남태현과 1년째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8일 한 매체는 정려원 남태현이 지난 해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가진 뒤 연인으로 발전해 1년 간 사귀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관심사가 비슷해 급격히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한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 위너가 바쁘게 활동하던 시기에는 정려원이 위너 숙소 주변까지 찾아가 만남을 가졌다는 것.

두 사람은 또 지난 2월 소셜미디어에 열애를 암시하는 사진을 게재한 바 있으며, 네티즌들이 열애 의혹을 제기하자 남태현은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걸 인지하고 앞으로 개인적 취향 사진을 게재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정려원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현재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정려원은 1981년생이며 남태현은 1994년생이다. 두사람의 나이차는 13세다.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 SBS '심야식당', tvN '배우학교' 등에 출연했다. 남태현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정려원은 2000년 그룹 샤크라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전향, MBC '내 이름은 김삼순', SBS '드라마의 제왕', tvN '풍선껌', 영화 '김씨 표류기'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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