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별 부부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린 가운데, 최근 두 사람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부부간 애정을 공공연히 드러내 눈길을 모은다.
최근 별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를 공개하자 하하는 “이쁘구나, 훗”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별은 “지금 저한테 작업 거시는 거에요? 하 참나”라며 장난스럽게 받아치며 두 사람은 상황극을 펼쳤다.
하하가 “아뇨…저 마누라 있어요”라고 하자 별은 “유부남이셨어요? 근데 저한테 왜 이러세요? 참나…후후훗”이라고 했다. 하하는 “아니 이쁘다는데 그냥 ‘감사합니다’ 하면 되지… 되게 예민하시네요”라고 응수했다. 별은 “그럼 감사해요…이제 보니 그쪽도 좀 생기셨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 부부의 소셜미디어를 통한 애정행각을 본 박명수는 “주접떨고 있네~♡”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더했다.
한편 7일 하하와 별 소속사 관계자는 “별이 임신 4개월째 접어들었다. 두 사람 모두 둘째 임신을 접하고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하·별 부부는 2012년에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이듬해 7월 첫째 아들 ‘드림이’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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