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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 전국시청률 9.3% ‘동시간대 1위’ 훈훈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15 09:29
2016년 9월 15일 09시 29분
입력
2016-09-15 09:24
2016년 9월 15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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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캡처
MBC 드라마 ‘더블유(W)’가 전국시청률 9.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 시청률이 기록한 11.3%보다 2.0%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W’는 한 자릿수 시청률로 종영하며 아쉬움을 전했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8.1%를 기록했다.
이날 ‘W’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마지막회는 강철(이종석 분), 오연주(한효주 분)가 현실을 살아가며 함께 인생을 시작하는 모습을 그렸다.
지난 7월 20일 첫 방송한 ‘W’는 색다른 스토리 전개와 이종석, 한효주의 주연 호흡 등으로 지상파 수목드라마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W’ 후속으로는 ‘쇼핑왕 루이’를 오는 21일 첫 방송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뉴스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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