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임지연 “손 떨리지 않는다면…” 양궁 금메달리스트役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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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12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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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닥터스 임지연
사진=닥터스 임지연
배우 임지연(26)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양궁 금메달리스트 역할로 깜짝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임지연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7화에서 양궁 금메달리스트 이수정 역할로 특별 출연했다.

수전증 때문에 김래원을 찾은 임지연은 “한쪽 손이 떨리지 않는다면 뭐든 다 할 수 있다”고 말했고, 김래원은 “손 떨림의 원인은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래원은 “잘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의심하고 되짚어본다”면서 “그래야 실수 안 하니까”라고 수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임지연은 하명희 작가와의 인연으로 ‘닥터스’에 출연했다. 임지연과 하명희 작가는 2015년 SBS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호흡을 맞췄다.

한편,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닥터스’ 7회는 전국 기준 18.8%를 기록해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11.6%), MBC ‘몬스터’(10.5%), KBS 2TV ‘뷰티풀마인드’(3.5%)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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