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원더걸스 ‘탈박’ 축하, 살짝 섭섭한 느낌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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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5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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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진영 인스타그램
사진=박진영 인스타그램
그룹 원더걸스의 새 싱글 ‘와이 쏘 론리(Why So lonely)’ 발매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진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내가 만든 곡이 아니라 자기 자신들이 만든 곡을 타이틀곡으로 들고 나오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가르쳤는데 또 막상 그런 날이 오니 자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 살짝 섭섭한 느낌^^ 탈박 축하! 자랑스러워~♡”라는 글을 올려 원더걸스를 응원했다.

이제껏 가수 겸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작업한 곡들로 주로 활동했던 원더걸스는 이번에 자신들의 곡으로 싱글 앨범을 채웠다. ‘와이 쏘 론리’는 선미·혜림·작곡가 홍혜상이 작곡했으며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선미·유빈·혜림·Frants가, ‘스윗 앤 이지(Sweet&Easy)’는 예은·유빈·홍지상이 함께 만들었다.

또 이날 원더걸스 전 멤버인 선예와 소희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원더걸스를 응원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새 싱글 ‘와이 쏘 론리’로 1년여만에 컴백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Why so lonely’와 ‘아름다운 그대에게’, ‘스윗 앤 이지’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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