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출연진, 앞다퉈 ‘정우성 인증샷’ 공개…억울한 전현무, 영광스러운 장위안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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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17일 12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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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현무·샘 오취리·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장위안·정우성 인스타그램
사진=전현무·샘 오취리·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장위안·정우성 인스타그램
‘비정상회담’ 출연진이 배우 정우성과의 인증샷을 앞다퉈 공개했다.

‘비정상회담’ 진행자인 전현무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더 많이 꾸민 건데…. 내가 뒤로 간건데…. 내가 더 동생인데…. ㅋㅋㅋ 오늘밤 비정상회담 with 정우성”이라는 글과 함께 ‘난민’, ‘먹물오징어’, ‘실물갑’이라는 해시태그를 첨부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전현무와 정우성이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전현무는 정우성이 자신보다 앞에 서서 얼굴을 내미는 등 자신을 배려했지만 ‘오징어’ 신세를 면치 못했다는 듯 굴욕감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고정 패널인 샘 오취리도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있는 정우성 씨.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짱짱맨”이라며 정우성과 나란히 선 채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년째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우성 님! 전 세계에 11명 중 한 분이라니! 책임감 있는 모습!!!! 감동받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정우성과 포즈를 취했다.

장위안은 16일 인스타그램에 “내 휴대전화로 찍었다! 내폰으로 내폰으로 내폰으로!!!”라는 글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정우성과 찍은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찍었다는 점을 재차 강조해 웃음을 자아낸다. 알베르토 몬디도 같은 사진을 게재하며 ‘비정상회담’ 본방사수를 강조했다.

정우성도 앞서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정상회담’ 출연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정우성은 ‘비정상회담’ 스튜디오에서 전현무, 유세윤, 장위안, 기욤 패트리, 샘 오취리, 새미 라샤드, 알베르토 몬디, 타일러 라쉬 등 출연진과 단체 인증샷을 찍어 올려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한편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정우성은 1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 G11과 ‘난민 문제와 정책’ 주제로 토론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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