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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백수 풍자한 이색가요 ‘뽕찌뽕짝’ 공개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6-05-11 19:28
2016년 5월 11일 19시 28분
입력
2016-05-11 19:23
2016년 5월 11일 1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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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유마 앨범표지. 사진제공|아트인터내셔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청년백수’를 풍자한 이색 가요 ‘뽕찌 뽕짝’ 디지털 음원이 9일 공개됐다.
늦깎이 신인 조유마(32)는 ‘사랑의 썰물’로 유명한 포크가수 임지훈의 수제자를 자처해 더욱 화제다.
‘뽕찌 뽕짝’은 세월은 가는데 취업을 못해 초조해하는 청년들에게 ‘늦더라도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개성을 살려 꾸준히 나가면 된다’는 메시지를 레게풍 모던 포크에 담았다. 키치 스타일의 뮤직비디오와 일상의 언어들, 흥얼거리는 추임새들이 장기하의 음악을 연상시킨다.
‘뽕찌 뽕짝’은 국어사전에도 나와 있지 않은 신종 용어로 ‘가위 바위 보’ ‘찌찌 뽕’하는 우리 놀이를 연상시킨다.
음원을 제작한 아트인터내셔널 측은 “무슨 특별한 의미가 있다기보다는 가이드 송을 위해 녹음하다가 자연스럽게 나온 말인데, 노래와 너무 잘 어울려 그대로 쓴 가사”라고 소개했다.
한양대 의류학과 출신인 조유마는 아버지의 절친인 가수 임지훈을 만난 일이 가수 데뷔의 계기가 됐다. 조유마는 임지훈으로부터 반드시 곡을 직접 쓰는 싱어송라이터가 되어야한다는 조언을 들었고, 가수 활동의 다양한 멘토링을 받았다.
조유마는 임지훈을 ‘정신적 지주’로 부르며 “그분이 아니었으면 가수 데뷔에 엄두를 못 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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