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측 “정채연 개인 스케줄 사전에 협의된 것,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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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11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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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정채연이 개인 스케줄을 위해 제주도로 향한 것에 대해 아이오아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YMC엔터테인먼트는 “사전에 협의된 내용”이라고 11일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정채연이 10일 오후 아이오아이의 부산 스캐줄을 소화하고 행사가 끝난뒤 홀로 제주도행 비행기에 올랐다"며 "정채연 소속사 MBK의 그룹인 다이아의 뮤비 촬영에 합류하기 위해였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채연이 제주도로 간 것은 사실”이라며 “정채연의 개인 일정은 오래전 부터 협의된 상황이다. 문제될 것 없다”고 밝혔다.

아이오아이(I.O.I) 데뷔앨범인 크리슬리스(Chrysalis)의 공식 활동기간은 5월 말까지 이지만, 정채연은 YMC측과 스케쥴 조율을 통하여 아이오아이의 활동에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다이아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MBK엔터테인먼트는 “정채연은 아이오아이의 공식활동 종료 후 공백기간에 다이아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이오아이활동뿐만 아니라 다이아 활동을 통해서도 더 다양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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