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김혜선, 세번째 결혼 고백 “앞길 둘이 손잡고 걸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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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2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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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선 세번째 결혼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김혜선 세번째 결혼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김혜선이 자신의 세번째 결혼 소식을 직접 고백했다.

지난 30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는 ‘5월의 신부 배우 김혜선 결혼 발표’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혜선은 예비신랑인 9살 연상 사업가와 함께 등장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혜선은 “저희가 결혼을 합니다. 좀 더 인생을 다시 한 번 시작해 보고 싶고, 좋은 사람을 만나서 한번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다는 염원을 가지고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살아가는 건지 답은 없습니다만 항상 서로 믿음을 갖고 의지하고 대화를 많이 하면서 앞길을 둘이 손잡고 걸어가겠습니다. 많이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주세요”라고 말했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예비신랑 답게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쳐다보며 “여보, 잘 살아봐요”“잘 삽시다”의 대화를 주고받았다.

앞서 김혜선은 1995년 결혼했지만 8년만인 2003년 이혼했다. 이후 2004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3년만에 또 파경을 맞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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