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라디오스타’ 복귀에 찬반 여론 엇갈려…“재미있었다” vs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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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21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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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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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를 통해 지상파에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그는 불법 스포츠 도박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해왔다.

21일 온라인 주요 포털에선 ‘라디오스타 탁재훈’이 검색어에 오르내리면서 누리꾼의 관심을 받았다. 탁재훈의 복귀에 대한 여론은 엇갈렸다.

일부는 “탁재훈 입담 좋다. 많이 봤으면 좋겠다(les****)”, “역시 입담이 죽지 않았네. 자연스럽게 개인사를 웃음으로 돌려(jw1****)”, “정말 대박 재미있었다(bee****)”, “반갑기도 하고 속이 시원했다(khy****)”, “예능이니까 웃기려는 건데 왜 욕하나(thf****)” 등 탁재훈의 복귀를 반겼다.

반면 “보기 불편했다에 한표(ycc****)”, “채널 돌려 버렸다(tro****)”, “연예인은 자숙 조금만 하면 복귀?(xzx****)”, “범법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게 아닌가 싶다(dms****)”, “정말 반성과 자숙은 한 건지 의문스럽다(jhs****)” 등 불쾌감을 드러낸 의견도 있었다.

한편, 탁재훈은 2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복귀를 알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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