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vs 트와이스, 같은 날 각기 다른 컨셉트로 컴백…‘승자는 누구?’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와 트와이스가 25일 같은 날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하며 대결을 펼친다.

러블리즈는 25일 두 번째 미니음반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를 발매할 예정이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멤버 예인과 진을 마지막으로 모든 멤버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한층 여성스러워진 모습과 청순미를 뽐내고 있다.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분위기로 새 음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걸그룹 트와이스도 컴백을 앞두고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 티저 이미지를 첫 공개했다. 또한 러블리즈와 같은 25일 ‘페이지 투’ 음원을 공개한다.

티저 이미지에서 트와이스는 민트 컬러의 치어리더 의상으로 상큼함을 뽐냈다.

이에 같은 날 동시에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두 신인 걸그룹의 컴백 후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