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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더민주, 120석 차지할 것” 예상 적중…점쟁이 문어 등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14 16:33
2016년 4월 14일 16시 33분
입력
2016-04-14 16:30
2016년 4월 14일 16시 3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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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썰전 캡처
제20대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총 123석을 차지한 가운데, “(이번 총선에서) 더민주가 120석을 차지할 것”이라는 ‘썰전’ 전원책 변호사의 예측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전원책 변호사는 지난달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썰전’에 출연해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해 “더민주가 실수 없이 이 상태로 가면 총선에서 예상 외의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더민주가 120석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반면, 유시민 작가는 “더민주가 성공하기 어렵게 됐다”면서 “어림없다고 본다”고 전 변호사의 의견을 반박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전원책의 분석이 적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 20대 총선에서 더민주가 123석을 차지해 그가 예측한 ‘120석’에 근접했던 것.
한편,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더민주 123석, 새누리당이 122석, 국민의당이 38석, 정의당이 6석, 무소속이 11석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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