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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송재희 “무명시절, 6개월 촬영에 400만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1 08:44
2016년 4월 1일 08시 44분
입력
2016-04-01 08:42
2016년 4월 1일 0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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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송재희 (사진=KBS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송재희 “무명시절, 6개월 촬영에 400만원”
배우 송재희가 무명시절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송재희가 출연해 과거 무명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송재희는 “아침 드라마로 처음 데뷔했는데, 6개월 촬영하고 400만원 정도 벌었다”라며 “그 당시 라면과 햄만으로 끼니를 때웠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송재희는 “친구들이 밥을 사준다고 찾아왔는데, 고민하다가 ‘쌀 좀 사주면 안될까’라고 부탁했더니 친구들이 민망할까봐 아무렇지 않은척 하며 쌀을 사줬는데, 그게 너무 좋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는 ‘뒤통수치러 왔어요’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반전 매력의 소유자 이상윤, 강예원, 한보름, 송재희, 효정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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