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이열음, 이기광에 “병들고 삐뚤어진 네 마음” 분노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3월 29일 10시 01분


몬스터 이열음 이기광 (사진=MBC ‘몬스터’)
몬스터 이열음 이기광 (사진=MBC ‘몬스터’)
‘몬스터’ 이열음, 이기광에 “병들고 삐뚤어진 네 마음” 분노

몬스터 이열음이 이기광을 향해 분노를 표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몬스터’에서 국철(이기광 분)은 가족과 시력을 잃고 재산을 노리는 친인척에게 둘러싸이게 된다.

​이날 ‘몬스터’ 이기광은 부모님의 소유인 수도병원에 갔고 차정은(이열음 분)의 동생이 자신을 해치려는 줄 알고 놀라 경비원인 차정은의 아버지까지 해고한다.

이후 정은은 국철의 집에 메이드로 들어왔다. 정은은 국철에게 “너 때문에 우리아빠 실직당하고 내 동생 죽게 생겼어. 너 그렇게 사는 거 행복하니? 아무도 못 믿고 믿어주는 사람도 없고. 외톨이잖아. 너 그렇게 사는거 병들고 비뚤어진 네 마음 때문이야!”라고 말했다.

한편 TNMS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이 시청률 9.5%(이하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고 KBS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8.6%로 2위, MBC월화드라마 ‘몬스터’는 7.4%로 3위에 그치는 등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