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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황치열 “9년 쉬었는데 뭘 쉬냐” 열정 보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7 09:53
2016년 2월 27일 09시 53분
입력
2016-02-27 09:16
2016년 2월 27일 09시 16분
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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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황치열이 휴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년이라는 긴 무명의 시간을 보낸 만금 각오도 남달랐다.
2월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황치열은 댄스팀 형, 동생들과 인천 차이나타운, 월미도에 놀러가 오랜만에 회포를 풀었다.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중인 이날 황치열은 일일 가이드가 돼 차이나타운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다. 황치열은 중국에서 유행 중인 머리핀을 사서 착용하고 맛있는 식사도 즐겼다. 이후 황치열과 친구들은 유람선도 타고, 월미도로 향해 놀이기구를 타며 스트레스를 날렸다.
한 친구는 황치열에게 "제대로 쉬어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황치열은 "9년을 쉬었는데 뭘 쉬냐"고 대답했다.
황치열의 친구들은 고개를 끄덕였고 황치열의 활동을 응원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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