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박예진과 혼인신고...박예진 이상형 “친구가 될 수 있는 남자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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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8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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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박예진 결혼

사진=쎄씨 화보
사진=쎄씨 화보
박희순, 박예진과 혼인신고...박예진 이상형 “친구가 될 수 있는 남자면 좋겠다”

배우 박희순(46)과 박예진(35)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된 가운데, 과거 박예진의 이상형 관련 발언이 눈길을 모은다.

박예진은 박희순과 공개연애를 시작하기 전인 2009년 영화 ‘청담보살’ 제작보고회에서 이상형을 언급했다.

박예진은 “나이는 별로 상관없는데 인생에서 가장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남자면 좋겠다. 또 나만 사랑해주면 좋겠고 내가 감정기복이 심한 편인데 마음을 의지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나무 같은 남자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예진과 박희순은 2011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11세다.

한편, 27일 박희순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박예진과 박희순이 혼인신고를 한 게 맞다. 신고 전 조촐하게 언약식도 진행했다. 개인적인 일이라 언약식에 대한 구체적인 부분은 지인과 동료들만 알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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