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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제안 폭로’ 타히티 지수, 긴 무명생활 재조명…데뷔 후 수입 0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12 13:49
2016년 1월 12일 13시 49분
입력
2016-01-12 13:48
2016년 1월 12일 13시 4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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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폰서 제안 폭로’ 타히티 지수, 긴 무명생활 재조명…데뷔 후 수입 0원
5인조 걸그룹 타히티 지수(21)가 스폰서를 제안 받은 사실을 폭로한 가운데, 타히티의 긴 무명 생활이 재조명 되고 있다.
2015년 6월 방송된 JTBC ‘엄마가 보고있다’에서는 타히티의 무명 생활 모습이 전파를 탔다.
2012년, 첫 번째 싱글 앨범 투나잇(Tonight)으로 데뷔한 타히티는 4년이란 긴 무명 생활을 하고 있다. AOA, EXID와 같은 해에 데뷔했지만, 뚜렷한 성과는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타히티의 다섯 멤버들은 메이크업과 헤어, 의상 등을 스스로 해결했다. 데뷔 후 수입은 0원. 이들은 죽 두 그릇을 나눠 먹으며 식사를 해결하기도 했다.
한편, 11일 지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스폰서를 제안 받은 사실을 폭로하며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브로커로부터 문자기 오기 시작한 건 꽤 됐다”며 “지수 본인이 무척 힘들어하고 있다. 타히티는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이며, 국내 입국하는 대로 경찰 사이버 수사대에 정식 수사 의뢰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타히티 지수. 사진=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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