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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사키시 ‘다카시마 공양탑’, 무한도전 방송 다시 보니…“이 걸 어떻게 찾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04 15:25
2016년 1월 4일 15시 25분
입력
2016-01-04 14:58
2016년 1월 4일 14시 5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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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한도전 방송 캡처
일본 나가사키시.
일본 나가사키시 ‘다카시마 공양탑’, 무한도전 방송 다시 보니…하하 “이 걸 어떻게 찾아”
일본 나가사키시 ‘다카시마 공양탑’ 가는 길이 폐쇄된 가운데, 과거 무한도전 방송에 눈길이 간다.
지난 9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배달의 무도’ 편에서는 멤버 하하가 서경덕 교수와 함께 일본 나가사키시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제 노역 중 희생당한 한국인 유골이 묻힌 다카시마 공양탑을 찾아가기로 한 하하와 서경덕 교수는 공양탑이 수풀 속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것을 보고 “이 걸 어떻게 찾아”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이후 공양탑을 다시 찾은 하하는 쌀밥과 고깃국을 챙겨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4일 서경덕 교수 측에 따르면 일본 나가사키시 공양탑 가는 길이 폐쇄됐다.
현재 공양탑 입구에는 역사적 사실과 다른 안내판 2개가 세워지고, ‘위험’이란 표지판과 함께 길이 폐쇄됐다.
다카시마 공양탑은 일본 다카시마 섬에 있던 탄광에 강제 징용되었다가 숨진 조선인들의 유골의 매장지를 표시하는 일종의 묘비다.
서 교수팀은 누리꾼 모금으로 방치된 공양탑 가는 길의 벌초작업을 하고, ‘강제 연행된 한국인의 혼이 잠든 곳’이라는 안내판 설치를 요청했다.
하지만 나가사키시는 두 달 이상 ‘논의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하다가 2015년 12월 말 ‘불허한다’는 입장을 보내왔다.
일본 나가사키시. 사진=무한도전 방송 캡처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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