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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2주간 결방…전현무 “한지민에게 받은 번호로 전화 걸어봤더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24 11:51
2015년 12월 24일 11시 51분
입력
2015-12-24 11:43
2015년 12월 24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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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2주간 결방
‘수요미식회’ 2주간 결방…전현무 “한지민에게 받은 번호로 전화 걸어봤더니”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가 2주간 결방한다고 밝힌 가운데, 전현무가 과거 방송에서 한지민에게 속은 사연이 눈길을 끈다.
전현무는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한지민에게 가짜 전화번호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연예가중계' 고별파티를 하고 한지민과 포옹까지 하며 인사를 했다. 그러던 중 연락처를 달라고 했더니 한지민이 약간 멈칫했다. 하지만 내 휴대전화에 번호를 찍어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방송에서 배우와 통화를 해야 하는 미션을 받고 한지민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어떤 여성분이 ‘아닌데예’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한지민이 혹시 성대모사한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3일 ‘수요미식회’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수요미식회’는 23일, 30일 2주간 방송 재정비를 위해 결방한다”며 “내년 1월 6일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다려 주신 여러분께 죄송하다. 병신년(丙申年) 1월 6일에 돌아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3일 ‘수요미식회’ 방송 시간인 오후 9시 40분에는 예능 프로그램 ‘비밀독서단’을 재방송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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