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 주는 남자’ 주병진, 200평대 초호화 펜트하우스 공개…“화장실이 거실만해”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2월 19일 12시 13분


코멘트
사진=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
사진=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
‘개밥 주는 남자’ 주병진, 200평대 초호화 펜트하우스 공개…“화장실이 거실만해”

개밥 주는 남자 주병진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개그맨 주병진의 초호화 자택이 공개됐다.

18일 첫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주병진, 배우 김민준,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출연했다.

이날 ‘개밥 주는 남자’ 방송에서는 세 사람이 반려견을 만나기 전 일상이 공개됐다.

특히 주병진은 200평대 초호화 펜트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그의 집은 환상적인 뷰가 돋보이는 4개의 테라스와 4개의 게스트 룸, 3개의 화장실과 사우나 시설을 갖춘 욕실까지 갖췄다.

특히 월풀 욕조와 건식 사우나가 마련된 거대한 화장실이 눈길을 모았다. 이를 본 현주엽은 “이게 화장실인가?”라고 물었고, 김민준은 “거실 아니에요? 우리집 거실만한데”라고 놀라워했다.

이 럭셔리 욕실은 100% 주병진의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주병진은 “좋은 집이나 호텔 좋은 방에 들어가보면 항상 욕실이 크더라. 그래서 멋도 모르면서 흉내 내봤는데 가운데 욕조에는 2년 간 딱 한 번 들어가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반신욕이 하고 싶으면 목욕탕을 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주병진은 허리에 수건만 걸친 채 ‘상반신 누드’ 몸매도 공개했다. 주병진은 57세의 나이에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출연자들과 제작진이 깜짝 놀라자 “운동을 꾸준히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주엽은 주병진의 탄탄한 가슴 근육을 보고 “가슴이 좋으신데요?”라고 감탄했다.

또한 사우나에 들어간 주병진은 내부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고 어색해하며 혹시 모를 노출 사고를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 동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주병진, 배우 김민준,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이 출연한다.

개밥 주는 남자 주병진. 사진=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