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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은세, “나에 비해 남친이 너무 멋있으면 기분 썩 좋지만은 않을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2 10:16
2015년 12월 2일 10시 16분
입력
2015-12-02 10:15
2015년 12월 2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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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맥심 코리아 제공
‘택시’ 기은세, “나에 비해 남친이 너무 멋있으면 기분 썩 좋지만은 않을 것”
‘택시’ 기은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연애 상대로 남자 배우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끈다.
기은세는 지난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몇 명의 배우들로부터 대시를 받았냐”라는질문에 “한 번도 대시를 받은 적 없다”며 “사실 배우들은 별로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남자로서 잘생기기야 하겠지만 매력이 없다”며 “같은 직업인 것도 있지만 가장 싫은 건 남자 배우도 여자들처럼 외모에 엄청 신경 쓴다. 거울을 저보다 더 많이 본다든가 하듯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제가 예뻐 보이고 싶은데 남자가 너무 멋있으면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을 것 같다”며 “그래서 지금까지 만난 배우처럼 잘생긴 사람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은세는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12살 연상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와 직접 발품을 팔아 꾸몄다는 러브하우스를 공개했다.
택시 기은세. 사진=택시 기은세/맥심 코리아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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