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0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올해 한국영화 누적관객은 1억62만8268명이다. 한국영화는 2012년 처음 1억 관객을 돌파하면서 ‘1억 관객 시대’를 맞았고, 이후 4년 연속 같은 기록을 세우고 있다. 11월30일 기준 한국영화의 매출액은 약 7845억원, 점유율은 50.8%이다.
올해 한국영화는 ‘암살’과 ‘베테랑’이 연달아 1000만 관객을 모았고, 최근 ‘검은 사제들’과 ‘내부자들’이 연달아 흥행하면서 관객 수를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