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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이이경, “주민번호 노출 사과 받았다...제작진이 더 놀라셨을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30 10:22
2015년 11월 30일 10시 22분
입력
2015-11-30 10:09
2015년 11월 30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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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이경 인스타그램
진짜사나이 이이경, “주민번호 노출 사과 받았다...제작진이 더 놀라셨을 것”
‘진짜사나이’ 이이경이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이이경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월 29일 방송된 ‘진짜사나이’ 해병대편에 관련해 MBC 측과 ‘진짜사나이’ 제작진 측에 사과 받았다” 며 말문을 열었다.
이이경은 “편집 실수와 제 허리까지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방송이 나간 후 방송사 측이나 제작진 분들께서 더 놀라셨을거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허리는 계속해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제자리로 돌아와 배우로 인사드리겠다. ‘진짜사나이’ 해병대편 짧지만 행복하다. 저 정말 괜찮다. ‘진짜사나이’ 많은 시청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이경은 2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 해병대 특집에서 허리 디스크 판정을 받고 훈련에 불참했다. 훈련 불참에 따른 경위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그의 주민번호가 모자이크 처리가 안 된 상태에서 잠시나마 노출 됐다.
이와 관련해 ‘진짜사나이’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다시 보기 서비스를 중단한 상태다.
진짜사나이 이이경. 사진=진짜사나이 이이경/이이경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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