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황재근, 인스타그램에 “혼자 밥 먹기 어려워요 ㅠㅠ” 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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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31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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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재근 인스타그램
사진=황재근 인스타그램
‘나혼자산다’ 황재근, 인스타그램에 “혼자 밥 먹기 어려워요 ㅠㅠ” 투정

나혼자산다 황재근

‘나 혼자 산다’에 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황재근의 근황 사진도 눈길을 모았다.

황재근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요미식회 나온 어느 유명한 백반집에 갔다가 1인상은 안 된다 그래서…. 자리가 많은데도…. 쫒겨났다…. ㅠㅠ”라며 “그래서 저녁에 다시 누구랑 같이 갔더니 이젠 팬이라며 즐겁게 맞아주셨다…. ㅠㅠ 알고보니 혼자가면 안 파는 시간대가 있던 거였는데…. 복잡해~…. 아~~~ 혼자 밥 먹기 어려워요….ㅠ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황재근이 입술을 비틀어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해 자신의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황재근은 일어나자마자 쇼팽 연주곡을 튼 뒤 커피를 마셨다. 하지만 우아한 모습과는 달리 부엌에는 설거지거리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황재근은 설거지거리 위에 신문을 덮으며 “보기가 싫어 가려야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달걀 스크램블, 토스트, 소시지로 아침을 차려 먹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호텔 조식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나혼자산다 황재근. 사진=황재근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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