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는 DJ DOC 공연 차 미국을 방문한 김창렬을 대신하여 28일부터 31일까지 올드스쿨 스페셜 DJ를 맡게 됐다.
28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공식 트위터에는 “올드스쿨 찾아주신 이 미녀분은 누규! 생방 직전 멘붕을 딛고 올드스쿨 교문 활짝 열어준 배우 김규리 씨 러블리 규블리 디제이와 두 시간 달려보아요! 오늘부터 토욜까지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김규리는 "제 목소리 어떠신가요?"라고 첫 인사를 전하며 "16년 만에 DJ가 되어 진행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히며 진행을 시작했다.
이어 김규리는 "자전거를 처음 탈 땐 넘어지기도 하면서 배우지 않나. 그리고 나서 시간이 지난 다음에 타려고 하면 '탈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든다"며 "오늘 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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