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윤주 남편 “열정적으로 자기 일 하는것에 높은 점수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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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0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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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윤주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장윤주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장윤주 남편 “열정적으로 자기 일 하는것에 높은 점수 줬다”

톱모델 장윤주 남편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그녀의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1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모델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장윤주(35)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힐링캠프’ 녹화 중 깜짝 등장한 장윤주의 남편은 “(그녀를 보고) 첫눈에 반하지는 않았다. 촬영을 위해 20명이 넘는 스태프가 기다리고 있는데 (장윤주가) 1시간이나 지각을 했다. 참 안되겠다 싶었다. 속으로 한숨을 쉬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을 시작하자마자 눈빛이 바뀌는 것을 보며 멋있다고 생각했다. 열정적으로 자기 일을 멋있게 하는 사람이 아름다워 보인다. 그런 모습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덧붙이며 아내의 프로다운 모습에 반전 매력을 느꼈음을 털어 놓았다.

이를 지켜보던 장윤주도 “남편 정말 괜찮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 작업실에 갔는데 정말 좋았다. 나를 감싸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히며 깨소금이 쏟아지는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 5월 4살 연하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올린 바 있다.

힐링캠프 장윤주. 사진=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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