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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박진희, 속도위반 관련 돌직구에 “수녀 마인드는 아니다” 19금 입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09 15:58
2015년 9월 9일 15시 58분
입력
2015-09-09 10:06
2015년 9월 9일 10시 06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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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박진희, 속도위반 관련 돌직구에 “수녀 마인드는 아니다” 19금 입담?
결혼 6개월만에 아기를 낳은 배우 박진희가 속도위반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일탈도우미’특집으로 박진희가 출연해 입담을 벌였다.
이날 MC들은 박진희의 속도위반과 관련해 돌직구를 날렸다.
이영자는 "박진희 씨가 (결혼) 6개월 만에 애를 낳았다. 아이가 생겨서 빨리 결혼을 결심한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진희는 “다 얘기해도 되냐. 결혼 준비할 때는 모르고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저도 너무 당황했다. 신랑한테 알렸을 때 '남편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아이를 좋아하지 않으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이 컸다. 너무 좋아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임신은 몰랐어도 혼전에… 그런 쪽으로 프리한 편이냐”며 계속해서 추궁했다.
이에 박진희는 “자유로운 편은 아니지만 수녀 마인드는 아니다”고 쿨하게 대답했다.
(사진=박진희.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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