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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자이언티, 결별 질문에 모르쇠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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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3 18:16
2015년 9월 3일 18시 16분
입력
2015-09-03 17:57
2015년 9월 3일 1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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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자이언티’
가수 자이언티가 ‘라디오스타’에서 결별 질문에 애매한 태도를 보여줬다.
지난 2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임창정, 가수 전진, 래퍼 자이언티, 가수 황치열이 출연했다.
‘라디오스타’에서 전진은 자이언티에게 “음악 할 때는 섬세한데 연애 할 때는 어떤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자이언티는 “나는 내 멋대로 인 것 같다. 이기적인 면도 있는 것 같고”라며 “길게 말씀 못 드려 죄송하다”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윤종신은 “연인 관계가 최근에 끝났나?”라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규현 역시 “사귀다 최근 헤어졌나?”라고 물었다.
자이언티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다.”며 얼버무렸고, 윤종신은 “‘슈퍼스타K’때 들었다. 이건 사실이라는 이야기네”라며 확인사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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