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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치열 “5만 원짜리 패딩 하나로 겨울 버텼다”…별명 ‘황크루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03 09:42
2015년 9월 3일 09시 42분
입력
2015-09-03 09:25
2015년 9월 3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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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전진.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황치열 “5만 원짜리 패딩 하나로 겨울 버텼다”…별명 ‘황크루지’
가수 황치열이 ‘라디오스타’에서 검소한 생활습관을 드러냈다.
2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임창정, 가수 전진, 래퍼 자이언티, 가수 황치열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이날 MC들은 “(황치열의)얼굴은 배우 송창의와 개그맨 허경환인데, 별명은 ‘황크루지’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황치열은 “겨울 내내 5만 원짜리 패딩 한 벌로 버틴 적도 있다”라며 “지난해 11월에 사서 올해 4월까지 입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황치열은 “브랜드 제품이 아니라 중소기업에서 비슷하게 나온 상품이다”라며 “검소함을 어릴 때부터 좀 그렇게 배웠던 것 같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라디오스타 전진.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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