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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환씨’ 유재환, 올해 안에 가수로 데뷔… ‘무도’ 효과로 기대 UP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24 16:28
2015년 8월 24일 16시 28분
입력
2015-08-24 16:25
2015년 8월 24일 1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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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스타덤에 오른 ‘재환씨’ 유재환이 올해 안으로 가수로 데뷔한다.
24일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유재환은 가수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가사는 이미 연초에 써놨고, 곡은 현재 박명수와 유재환이 함께 작업 중이다.
또한 여성 피처링만 정해지면 1~2달 이내에도 데뷔할 수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이 매체는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명수가 프로듀서로 (유재환을) 소개했지만 원래 가수를 준비 중이었다”면서 “무도 가요제 때문에 데뷔가 늦어졌는데 오히려 유명인사가 돼 무도 덕을 톡톡히 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박명수는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한 유재환을 두고 “유재환이 길 가는 사람과 눈만 마주쳐도 ‘맞습니다’라고 말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유재환은 “나를 알아봐 주시는 것 같아서 인사한 것이다. 사실 나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유재환’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재환, 완전 재밌을 듯”, “유재환, 기대 된다”, “유재환, 프로듀서가 아니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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