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과거 수지 ‘뿌잉뿌잉’ 애교에 ‘광대 승천↑’…투샷보니? ‘훈훈한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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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20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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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수지.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김우빈 수지.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김우빈, 과거 수지 ‘뿌잉뿌잉’ 애교에 ‘광대 승천↑’…투샷보니? ‘훈훈한 비주얼’

배우 김우빈과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제)’의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방송 출연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우빈은 과거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일일 진행자로 나섰다. 당시 방송에서 김우빈은 1위 후보에 오른 미쓰에이의 수지와 이야기를 나눴다.

김우빈은 수지에게 “애교를 보여달라”고 부탁했고 수지는 쑥스러워 하면서 ‘뿌잉뿌잉’ 애교를 선보였다. 이에 김우빈은 수지를 보며 흐뭇한 오빠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제)’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20일 “‘함부로 애틋하게(가제)’가 최고의 대세 배우들인 김우빈, 수지와 함께 하게 됐다. 기대가 크다”며 “2016년 최고의 작품성 있는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인 방송시기와 방송사는 현재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내년 방송 예정인 ‘함부로 애틋하게’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고맙습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참 좋은 시절’ 등을 집필한 이경희 작가의 새 작품이다.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사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톱스타와 다큐멘터리 PD로 다시 만나 사랑하는 이야기다.

김우빈은 ‘슈퍼갑 톱스타’ 신준영 역을 맡고, 수지는 돈 앞에 한 없이 비굴해지는 ‘슈퍼을 다큐멘터리 PD’ 노을 역을 연기한다.

김우빈 수지.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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