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하루, 쌈디 신곡 뮤비 동반 출연… ‘힙합 부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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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7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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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하루’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타블로와 딸 하루가 출연해 화제다.

지난 6일 강혜정은 인스타그램에 “랩블로 락하루 찬조출연 쌈디컴백 커밍쑨”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강혜정이 사이먼 도미닉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타블로와 하루의 출연 소식을 알린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 타블로와 하루는 부녀지간을 인증하듯이 똑같은 포즈로 계단에 앉아 무언가를 마시고 있다.

사이먼도미닉을 비롯한 프로듀서 그레이, DJ 펌킨 등 사이먼도미닉의 레이블 AOMG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SNS를 통해 타블로와 하루가 함께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등을 올리며 두 사람의 우정 출연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2년여 만에 새 음반을 발표한 쌈디의 소속사 AOMG는 7일 “‘쌈디’란 애칭으로 불리는 사이먼도미닉이 오는 21일 새 싱글을 발매한다”며 “사이먼도미닉이 AOMG로 옮긴 후 지난해 무료 음원 ‘돈은 거짓말 안해’를 낸 적이 있지만 음반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타블로 하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타블로 하루, 하루 오랜만이네요”, “타블로 하루, 쌈디 노래 기대할게요”, “타블로 하루, 하루 아빠랑 똑같은 포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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