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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응답하라 1988, 확정된 캐스팅은 성동일·이일화 뿐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3-25 15:05
2015년 3월 25일 15시 05분
입력
2015-03-25 15:03
2015년 3월 25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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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응답하라 1988, 확정된 캐스팅은 성동일·이일화 뿐
걸스데이 멤버 혜리의 ‘응답하라 1988’출연 여부가 논란이 된 가운데 현재까지 확정된 캐스팅은 앞선 시리즈에 부부 역할을 모두 출연한 성동일과 이일화 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복수의 매체는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걸스데이 혜리가 응답하라 1988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라고 보도했다.
‘응답하라 1988’은 캐이블 채널 tvN의 대박 시리즈였던 ‘응답하라 1997’과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세 번째 작품으로 올 가을 쯤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하지만 이날 오후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신원호 PD는 다른 매체를 통해 “현재까지 결정된 것은 없으며 방송까지 7~8개월이 남은 상황에서 왜 확정 기사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혜리의 소속사 관계자도 “혜리가 최근 응답하라 1988의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지만 그 외에는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재까지 ‘응답하라 1988’에 캐스팅이 확정된 배우는 앞선 시리즈 부부 역할로 모두 출연했던 성동일과 이일화 뿐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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