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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힐링캠프’ 하하 “별을 안아준 것 밖에 없는데… 많은 이들이 의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7 11:15
2015년 3월 17일 11시 15분
입력
2015-03-17 11:14
2015년 3월 17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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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하하 별’
하하가 아내 별과 약속해 지킨 혼전순결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영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하하 별 부부가 동반출연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하하는 “(별을) 정말 안아준 것 밖에 없는데 많은 이들이 혼전순결을 의심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래서 결혼 발표 당시 기자들에게 ‘정말 맹세하는데 우리는 혼전순결을 약속했다’고 말했다”며 “그런데 이게 사람이 참 그렇다. 답답해서 소리도 많이 질렀다. 남자는 머리와 몸과 마음이 다르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별은 “발표를 하고 나서 이미 와이프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드니까 급격하게 많이 힘들어했다”고 당시 힘든 심경을 털어놨고, 이에 하하는 “그래서 혼인 신고를 먼저했다”고 밝혔다.
‘힐링캠프 하하 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하하 별, 별이 부럽네요”, “힐링캠프 하하 별, 하하 다르게 보이네요”, “힐링캠프 하하 별, 하하 진정한 남편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와 별은 지난 2012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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