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세트장 900평, 집만 봐도 재밌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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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23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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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이 세트장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제작발표회에서 유준상은 “(세트장이) 300평이라 깜짝 놀랐다. 그 안에서 만들어놓은 장식을 보면서 ‘내가 이걸 왜 만들었지’하면서도 아직까지 집 내부를 다 못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준상은 “많은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일단 집 안에 기와가 있고 나무가 있다. 흙도 있어 깜짝 놀랐다”며 “집만 보시는데도 재밌을 거란 확신이 든다. 1층만 300평이지 2층과 지하까지 합치면 900평이다”고 설명해 기대를 모았다.

유준상은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대대손손 법률가 집안에서 태어나 최고의 귀족교육을 받고 자란 상위 1%의 재력을 가진 법무법인 대표 한정호 역을 맡았다.

한편 유준상 주연의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다. 오늘(2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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