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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남재현 “큰 아들 사고로 장애 판정…밝게 커주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7 10:05
2015년 2월 17일 10시 05분
입력
2015-02-17 09:57
2015년 2월 17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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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남재현.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남재현’
남재현 박사가 ‘힐링캠프’에서 장애등급을 받은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남재현은 16일 방송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재현은 불의의 사고로 뇌를 다쳐 장애등급을 받게 된 큰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남재현은 “아들이 어렸을 때 아내가 ‘아이가 소파에서 떨어졌는데 자꾸 앉혀놓으면 계속 옆으로 넘어진다’고 하더라.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니 떨어질 적 충격으로 운동중추를 담당하는 부분에 뇌출혈이 생겼던 것이다. 그래서 몸의 왼쪽 부분에 마비증상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남재현은 “걷는 능력은 어느 정도 회복이 됐지만 아직 왼쪽 팔을 못 써서 장애등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남재현은 이에 대해 “액땜했다고,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이가 행동에 장애만 있을 뿐이지 머리나 공부하는 데는 멀쩡하고 지장이 없지 않나.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와이프가 케어를 잘못한 것도 아니다”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남재현은 또한 “아이 역시 자신의 장애를 숨기지 않고 도움을 청하는 법을 배우며 긍정적이고 밝게 커주었다. 지금은 잘 이겨내서 올해 대학에 입학한다. 아이를 돌보느라 부인이 고생이 많았다”며 가족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설날특집 2탄 사위특집으로 ‘자기야-백년손님’의 이만기-남재현-김일중이 출연했다.
힐링캠프 남재현.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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