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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킴-김지우, 불임 시술 5번 고백 “‘나 때문에 안 생기나’ 싶어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1 13:53
2015년 2월 11일 13시 53분
입력
2015-02-11 13:48
2015년 2월 11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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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킴 김지우. 사진제공 = tvN 방송화면 캡처
‘레이먼킴 김지우’
스타 셰프 레이먼킴-배우 김지우 부부가 딸 김루아나리 양을 얻게 된 후의 심경을 전했다.
10일 밤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스타 셰프 레이먼킴과 배우 김지우 부부가 출연해 신혼 생활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우는 오만석이 “임신 사실을 알고 어땠냐”고 묻자 “쉽사리 아기가 안 생겨 병원에 다녔다. 다섯 번의 시도 끝에 딸이 생겼는데, 계속 웃음밖에 안 나왔다. 그런데 신랑은 딸 심장소리 듣자마자 울었다. 부모님 생각이 났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오만석은 “나이가 많지도 않은데 왜 병원에 다녔냐”고 물었고 이에 김지우는 “직업 특성상 불규칙적인 삶을 살았고 몸 컨디션도 많이 안 좋아져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나 때문에 아기가 안 생기나’라는 생각에 불안하고 조급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2012년 서바이벌 요리 프로그램 ‘키친파이터’에서 심사위원과 출연자로 만난 레이먼킴과 김지우는 2013년 결혼해 지난해 12월 첫 딸 김루아나리 양을 얻었다.
레이먼킴 김지우. 사진제공 = tvN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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