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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색칠 틀렸다고 바늘로 학대, 정신 나간 어린이집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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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6 09:20
2015년 2월 6일 09시 20분
입력
2015-02-06 09:18
2015년 2월 6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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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바늘학대 (출처=YTN)
‘어린이집 바늘 학대’
경기도 남양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이번엔 아이들을 바늘로 학대한 사실이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4일 JTBC ‘뉴스룸’은 어린이집 이번엔 바늘 학대 의혹을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양주 한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6살 A양은 손등에 날카로운 바늘에 찔린 듯한 상처를 보이며 “여기 잡고 여기 이렇게 들어가게 했어. 바늘. 이렇게 해서 이렇게 넣어서 뺀 다음에 닦았어”라고 전한다.
이어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동생 역시 “여기 바늘로 콕 찌르고 딱 5분 동안 기다려서 뺐어. 네 개”라고 말하며 종아리에 남은 동그란 흉터를 보여줬다.
한 아이의 어머니는 어린이집 교사가 바늘로 찌른 이유에 대해 아이에게 묻자 “미술 색칠 두 번 틀려서 침을 맞았다”고 말했다.
취재진과 함께 병원을 찾은 아이들의 몸 곳곳에는 똑같은 상처들이 여러 개 발견됐다. 피부과 전문의는 “다발성으로 10개 이상씩 아이들마다 관찰 되는데 진찰 결과 유사한 크기를 보이는 흉터가 팔, 다리, 손, 발 등에서 관찰됐다”고 소견을 피력했다.
바늘 학대에 해당 어린이집은 학부모들의 신고를 받아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고 아이들이 지목한 보육교사를 소환 조사에 착수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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