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정승연 판사, 첫 만남 어땠나?… 무려 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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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4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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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연 판사 송일국.
정승연 판사 송일국.
‘정승연 판사 송일국’

배우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이야기가 화제다.

지난 3일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삼둥이’ 아빠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송일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됐다. 정략결혼 했다는 소문과 달리 송일국과 아내 정승연 판사는 1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 했다고 한다.

송일국-정승연 판사는 한 기자의 소개로 만났고, 첫 만남부터 무려 8시간의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 패스 후, 현재 인천지방법원 판사로 근무 중인 엘리트이기도 하다.

한 기자는 “송일국이 ‘나는 꼴찌인데 내 아내는 전국 1% 안에 드는 여자’라면서 자랑을 하고 다녔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오영실은 “송일국이 아내에게 사랑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보여주면서 ‘내가 저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말했다더라. 그런데 그 다큐멘터리가 송일국이 보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던 다큐멘터리였다. 그런데 정승연 판사는 그 영상을 팔짱을 끼고 이성적으로 봤다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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