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리포터, 잠에서 막 깨 전화 받고 미션 수행…“방송이 끝나기 전에 도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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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4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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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리포터. 사진제공 =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블로그
이하나 리포터. 사진제공 =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블로그
‘이하나 리포터’

이하나 리포터가 4일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다.

MBC 이하나 리포터는 4일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를 통해 전현무의 전화를 받아 미션을 수행했다. 이 방송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방송이다.

이날 전현무는 ‘전 국민 지각방지 프로젝트’ 코너에서 이하나 리포터의 잠을 깨웠다.

전화를 받기 전 이하나 리포터는 잠을 자고 있는 상태였다. 전현무는 잠에서 막 깨 전화를 받은 이하나 리포터에게 “바로 일어나서 경인고속도로를 지나 방송이 끝나기 전인 9시 이전까지 도착하라”는 미션을 전달했다.

이에 잠에서 막 깬 이하나 리포터의 목소리가 전파를 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하나 리포터는 그동안 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손석희의 시선집중’, ‘인천 아시안 게임 특집 방송’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입담과 취재 실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하나 리포터. 사진제공 =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블로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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