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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연습생’ 지소울, 15년 만에 데뷔… 박진영 “놀라운 아티스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9 14:39
2015년 1월 9일 14시 39분
입력
2015-01-09 14:32
2015년 1월 9일 14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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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15년차 연습생인 지소울(본명 김지현)이 길고긴 세월 끝에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어 화제다.
박진영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소울이 미국생활 9년 만에 본인이 작사 작곡한 음악 20곡을 들고 귀국했습니다. 전 제 귀를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15년 전 그 수줍던 아이가 제 앞에 놀라운 아티스트가 되어 서있었습니다”란 글을 올렸다.
지소울은 지난 2001년부터 JYP에서 오랜 세월 실력을 키워온 최장수 연습생이다. 데뷔전부터 JYP엔터테인먼트의 비밀병기라고 평가 받던 지소울이 다소 주춤한 상태로 있는 소속사를 위기에서 구해 낼 수 있을 지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한편 JYP 관계자에 따르면 지소울은 이번달 데뷔할 예정이다.
‘지소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소울, 데뷔 정말 축하한다”, “지소울, 15년을 어떻게 연습생활을 했을까 대단하다”, “지소울, 15년 연습실력 한 번 보여줘라”, “지소울, 내가 다 기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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