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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장 포착’ 오윤아, 과거 발언 “가슴 패드는 공기와 같은 존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0 10:24
2014년 12월 10일 10시 24분
입력
2014-12-10 10:20
2014년 12월 10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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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사진=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오윤아
배우 오윤아가 농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오윤아는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여우비행’에서 가슴 패드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레이디제인은 “얼마 전 헤어 숍에서 어떤 여배우가 가슴 뽕을 안 가져왔다고 스타일리스트를 쥐잡듯이 잡고 있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이에 오윤아는 “좀 찔린다. 나도 과거에 가슴 패드에 집착한 적이 있다”며 “가슴 패드는 공기와 같은 존재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윤아는 9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서울 SK와 전주 KCC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때 오윤아와 황재균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와 관련해 오윤아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에 “추승균 코치와 두루두루 친한 이들이 같이 경기를 본 게 와전된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오윤아. 사진=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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