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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첫방송, 동시간대 시청률 2위 기록 “지창욱-박민영-유지태 호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9 11:17
2014년 12월 9일 11시 17분
입력
2014-12-09 11:12
2014년 12월 9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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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시청률 사진= KBS2 월화드라마 ‘힐러’ 화면 촬영
힐러 시청률
KBS2 월화드라마 ‘힐러’가 첫 방송된 가운데,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9일 발표에 따르면, 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 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7.8%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내일도 칸타빌레’ 마지막 회보다 2.9%P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코드명 ‘힐러’ 서정우(지창욱 분)와 인터넷 신문사 연예부 기자 채영신(박민영 분), 유명 기자 김문호(유지태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채영신은 톱스타의 스캔들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심부름꾼 힐러의 존재를 알게 됐다. 이에 채영신은 힐러에 대해 알아내겠다는 열정을 드러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전국기준 시청률 9.7%를 기록했고,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은 전국기준 시청률 4.3%를 기록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재수 없는 단어라고 여기던 청춘들이 부모 세대가 남겨놓은 세상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러 시청률, 재밌던데” “힐러 시청률, 다시 봐야지” “힐러 시청률, 시청률 오르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힐러 시청률. 사진= KBS2 월화드라마 ‘힐러’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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