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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박민영, KBS ‘연기대상’ MC 물망?… “아직 협의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8 13:14
2014년 12월 8일 13시 14분
입력
2014-12-08 13:01
2014년 12월 8일 1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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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박민영’
배우 서인국과 박민영이 KBS ‘연기대상’ MC를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KBS 드라마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서인국과 박민영이 31일 방송되는 2014 KBS ‘연기대상’ MC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 아나운서 한 명을 포함해 총 세 명이 ‘연기대상’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라며 “현재 KBS 드라마를 이끄는 대세 두 배우가 함께 한다”고 덧붙였다.
서인국은 현재 방송 중인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속 광해군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박민영도 새 월화드라마 ‘힐러’로 3년여 만에 KBS로 돌아왔다.
또한 관계자는 “역대 ‘연기대상' MC는 제일 잘 나가는 KBS 드라마 주인공들이 도맡았다”며 “지난해에는 신현준 이미숙이 맡았다”고 말했다.
앞서 서인국과 박민영은 인연이 깊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선후배 사이이며 올 초부터 한 아웃도어 광고 모델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서인국 박민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인국 박민영, 둘 다 좋다” , “서인국 박민영, 서인국 진짜 잘나간다” , “서인국 박민영,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국과 박민영의 MC 소식에 한 매체는 “서인국과 박민영이 연기대상 MC로 확정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아직 협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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