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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골드미스 황영희, “김국진 어떠냐”는 김구라의 제안에 대답이…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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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4 18:00
2014년 12월 4일 18시 00분
입력
2014-12-04 17:59
2014년 12월 4일 1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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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희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디오스타’ 골드미스 황영희, “김국진 어떠냐”는 김구라의 제안에 대답이…
라디오스타 황영희 김국진
배우 황영희가 개그맨 김국진과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3일 방송에서는 ‘예쁜 나이 47세 특집’으로 배우 조재현, 이광기, 임호, 황영희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황영희에게 “연기를 너무 사랑해서 결혼을 안 한 것 같다. 우리 (김)국진이 형 어떠냐.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고 말했다.
황영희는 “실제로 보니 더 괜찮으신 것 같다”며 호감을 드러내다가도 “김국진 씨는 좀 더 젋은 여성분을 만나서 꼭 아이를 낳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영희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나는 나보다 더 나이가 많고 너그러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황영희 결혼 안 했구나", "황영희 멋지다", "황영희 매력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디오스타 황영희 김국진.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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