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전역, 눈물 펑펑…차기작 ‘조선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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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4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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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21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유승호는 4일 오전 강원도 화천군 제27사단(이기자 부대)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을 신고했다. 유승호는 이 자리에서 팬들의 환대에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

유승호는 “지난해 입대했는데 제대로 인사를 못 드려서 죄송하고 아쉬웠다. 오늘 전역할 때는 정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군 생활을 하면서 많은 추억을 쌓았다. 앞으로 할 일에 대해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군대에서 내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유승호의 차기작은 ‘조선마술사’로 알려졌다. 조선시대 청나라에 시집가는 공주와 곡마단의 소년 마술사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내년 개봉 예정이다.

한편, 유승호 전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승호 전역 조선마술사, 정말 미남이다” , “유승호 전역 조선마술사, 시간 금방가네” , “유승호 전역 조선마술사, 차기작 기대되네” , “유승호 전역 조선마술사, 좋겠다”, “유승호 전역 조선마술사, 얼굴 좋아보인다”, “유승호 전역 조선마술사, 까방권 획득”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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